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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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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1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05-03-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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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복진님의 댓글

김복진 작성일

  혼자 걷는 고즈넉함도 좋을테지만..저런 곳은 누군가와 다정히 걷는 것도 좋을낀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내소사인 듯 한데 그 곳은 밤이 되면 음식점과 마을이 있는 곳의 불빛 외에는 적막강산이지요.어둠이 깔리는 길이 나름의 분위기는 있지 않던가요? 괜찮은 느낌이었으리라 여겨지는데.....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어! 여긴 내소사인데요. 봄날 강한 햇살이 전나무 길에 가득 드리울때 여기가 우주 한 가운데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뒤로 보이는산은 능가산 입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역시 여기 오신 분들은 모든 분들이 한 눈에 내소사인 줄 아시네요.^^ 참 운치있습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죄 많이 지은 사람일수록 무서움을 많이 느낀대지요? 저 같으면 기절 했을꺼에요~

정경효님의 댓글

정경효 작성일

  단청을 하지 않아서인지 고즈늑합니다. 죽죽 뻗은 해송 사잇길도 참 운치가 있습니다. 이번에 여기를 가보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네요.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저 길을 걸을 때 마다 아무 생각없이 편안함과 상쾌함으로 코평수만 커지던데...밤길은 걸어보지않아서~ ㅜㅜ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아랫 사진에 보이는 나무는 해송이 아니고 전나무입니다.월정사 들어가는 길과 내소사 들어가는 길에 있는 전나무가 기억에 남네요.월정사 전나뭇길은 주차장을 위로 옮기면서 조용한 샛길이 되었더군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멋진 글+마음+ 물론 사진...가득히 절실히 와 닿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