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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향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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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영희 댓글 5건 조회 983회 작성일 05-05-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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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이산 저산 따라 다니며 따 먹었던 생각이납니다. 지금은 되 돌릴 수 없는 추억이기에
참꽃을 보면 아련한 향수에 취하는 것 같습니다.
흔하면서도 귀하게 느껴지는 꽃이라 더욱 그런 맘이 드는 지 모릅니다.
수줍음 많은 새색씨 같이 다소곳하게 피어 이른 봄을 알려 주는 참꽃은 내 어머니 모습 같습니다.
이렇게 이 공간에서나마 이리 좋은 사진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내년에는 저도 디지털카메라를 고쳐서 여기에 올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고 싶습니다.
저도 정윤영선생님으로 인해 기뻤던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향수를 전하고 싶은 맘입니다.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정윤영선생님 펜이 되셨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아이구, 저는 무슨 사진에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 하고 열어 봤더니... 신영희님, 고맙습니다. 괜히 부끄럽네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참꽃??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는.... 내년에 꼭 올려주세용^^*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참꽃? 저도 궁금합니다.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서 참꽃, 철쭉은 먹으면 안되니까 개꽃.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