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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물올리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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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영희 댓글 1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05-05-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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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가 압화를 하면 알맞은 크기로 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금 연두색이네요. 따서 연두색 그대로 건조 시켜 보려고 합니다.
물론 며칠 있으면 하얀색으로 변합니다. 지금은 아주 예쁜 연둣빛이예요.
불두화도 물을 올리면 잘 들지 모르겠네요.
사찰에 있는 것이라 물론 허락을 맞고 채집을 몇 개 하지만 부처님께 미안한 맘도 드네요.
물 올리는 농도는 일반 꽃을 물을 올리는 것과 같을까요?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제가 아는 방법은 색소1: 냉수5의 비율로 색이 너무 강하게 들지는 않게 하는 편입니다.
주로 안개꽃을 많이 해 봤는데 다른 꽃은 어떤 꽃이 좋을까요?
압화를 하시는 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물을 잘 올려 건조시키면 작은 열쇠고리 선물할께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아 놓고 제가 너무 성급하죠?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불두화 막피었을때 말이군요.예쁘죠. 그리고 압화할수있는꽃은요,^^ 라일락 하얀색(잎이작고 둥근것)조그있으면필 당조팝,가막살,등등...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아참 !!!.압화가 아니라 물올림 할수있는 꽃.....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어~~~ 책갈피 하느라 매년 말렸었는데...연두빛도 좋군요. 감사함다.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신영희님, 불두화도 칼라액 물이 잘 오릅니다. 색상별로 칼라액이 판매되는것이 있으니 편안하게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편리하고 좋습니다. 구지 비률에 신경 쓰실것이 없기도 하구요.아주 많은 분량이 아니시면 말입니다.~^^*

신영희님의 댓글

신영희 작성일

  지길영님, 칼라액은 빨강과 분홍을 구례에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물에 희석을 좀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잘 몰라서요. 부탁드려요. 노현옥님, 가막살꽃은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 압화 재료꽃으로는 사서 쓰고 있는데 실제 꽃은 보지 못했는데 혹시 내일 참석하신다면 제게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죄송합니다.개인사정으로 저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답변은확실하게...우선 칼라액 희석은 안하셔도 됩니다.식물자체에도 수분이 있어서 희석을잘못하면 색상이 곱지못합니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가막살꽃은 조금만 더 있으면 필거예요.사서 쓰시는것보다 직접말려서 쓰시면,,,정말예쁩니다,혹!!!어디에 사시는지...꽃말리는것은 꽃상태와물올릴때의 노하우가...연락주시면 전수..

신영희님의 댓글

신영희 작성일

  노현옥님께서는 압화를 전문적으로 하고 계시는 분이시군요. 저도 병원에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에 살고 있구요. 노하우가 없어서 여기에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부탁드릴께요. 아는 것을 서로가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라 생각하기에 제가 아는 것이 있다면 저 또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멀리계시군요,나중에 알았습니다.준회언에 등극하심을 축카!축카!..요즘 노린재꽃이 피었다데요.물올림해서 쓰면 예뻐요.간단한 나비표현에 적당한꽃.꽃은 오전에 채취하셔서 물올림하시고 혹 늦은시간이나.채취하고 한동안 시간이 지났다면 차가운물이나 얼음물에 꽂아두고 다음날 물올림하세요.좋은하루 되세요.

신영희님의 댓글

신영희 작성일

  예. 고맙습니다. 저도 그리 해 볼께요. 그리고 저는 가막살꽃을 아직 보지 못했네요. 사서 쓰고 있구요. 그런데 너무 비싸죠? 직접 물올려서 쓰면 애착심도 더 가는데 말입니다. 올해 많이 채집해서 안동 놀러 오실 때 좀 주세요~ 대신 제가 안동찜닭과 안동식혜 대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