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오후라.. 생뚱맞아 보이겠지만 전... 오월이면 항상.. 가슴 깊숙이 자리하던 피천득 선생님의 "오월"의 한구절이 가슴 가득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은 지금 가고 있다."  정말.. 가고 있네요.. ^^;;

  참.. 피천득 선생님 "인연" 중에 나오는 아사코를 닮은 스위트 피이..라는 꽃은 어떻게 생긴 꽃인가요? 궁금했었는데 찾아볼 생각은 못했네요;;"스위이트 피이는 아사코같이 어리고 귀여운 꽃이라고 생각하였다."

  청춘을 설레이게하는 피천득님의 오월...  언젠가 야생화싸이트에 올린 기억이 납니다  스위트피..... 저도 한번 찾아보렵니다 알듯 모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