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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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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숙 댓글 5건 조회 1,111회 작성일 05-05-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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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오줌통"이라고 부르시면서
우리 마을 어느 할머님이 키우시는 복주머니 난이예요...
할머님이 10년을 키우셔서 포기가 많이 늘어 났다고 하세요...
이렇게 수북이 꽃송이도 크고 튼실하게 자라는 복주머니는 처음보았어요.
 
햇볕도 잠시 들고 집과흙담 사이에
바람도 잘 통하면서 습기도 있는 그런 곳이예요...
너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드라구요...
 
할머님이 산으로 나물하러 다니시면서 캐다 심으셨데요...
너무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와~~~~ 환상입니다 작년에 한 두송이 꽃을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소담히 피어있다니... 할머님의 손길을 축복하는 듯 합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뒤안에 예쁘게 자리잡고 피어있네요.^^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바로여기가 적지인가 봐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복스럽게 피어났네요....울 할머니집 뒷담하고 닮은 듯...^^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대단하군요.싱싱하고 틈실하네요.요새는 복주머니란도 산에서 만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