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재밌는 멘틉니다. 경험은 없지만 보편적인 생각에 뽕~맞아야만 몽환적이거나 몽롱한 줄 알았는데..어쨋거나 쪽동백 그 향기에 묻힌 사랑, 부럽습니다.

  사랑이 꽃이라면 계절없이 피어도 좋겠지요.그런 삶을 이어가다가 어느 날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져도 후회하지 않으리라.멋진 마음입니다.

  와...이길영님 말씀에 감동을...^^

  저는 일전에 닮은 모양의 꽃(때죽나무 꽃) 속에 정신없이 꿀 빨다가 잠복하고 있던 거미 녀석에게 포획되어 죽음으로 끌려가던 장면을 찍었었는데 이길영님께서는 황홀한 꽃 속에서  또 다른 사랑의 꽃을 피우는 모습을 담았군요. 사랑, 죽음, 이 모두 삶이리니... 이 길영님의 아름다운 꽃 사진이 저를 행복하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감사합니다. 

  걔들이 사랑을여?? 싸우는 중이라던뎅? 길영님 마음이 사랑 가득인가 봅니당

  ㅎㅎ. 다들 꽃 공부는 안 하시고 사랑타령만...^^

  저는 언제 할려나...

  어쩜 저리도 깨끗한 꽃님이! 쪽동백! 이름도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