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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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4건 조회 1,033회 작성일 05-05-30 11:26본문
행여 떠나간 님이 오시려나 초롱을 밝히고 예리성을 귀기울이는 여인
속내를 들킬세라 모두 아련한 미색의 등으로 샛길을 밝혔는데
어째 진보라의 등이 달려있는지.....
옆집에서 기다리는 여인이 안타까와 살짝 달아주었을까요?
이런 변이가 있는건지 잘 모르네요.
한 그루에 미색등과 보라등이 함께 달려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도사님의 해몽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변이보다는 교잡의 결과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요? 다른 종에서도 종종 볼 수 있드시 말입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회장님 오시면 확실한건데..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아래 왼쪽으로 두번째 봉오리도 약간 보랏빛이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사진 속의 초롱꽃이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