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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살구에 농약을 몽땅 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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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명희 댓글 10건 조회 1,010회 작성일 05-06-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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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집 길가 담장은 사람 키 아래지요.
아파트가 들어서고 사람이 많아진뒤로 살구를 하나도 맛을 못봅니다.
오늘은 화가나서 농약을 하얗게 뿌렸지요.

댓글목록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회원님들만 아세요 . 실은 밀가룹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허허허.....화가 나서 속이 아픈 거는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만 명희님의 고운 심성으로 남들에게 해로운 농약이야 뿌렸을라구요.어느 아파트인지 제가 밀가루를 뿌린 거라고 귀띔해야겠네요.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ㅎㅎㅎㅎㅎ.........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예전엔 갈에 새밥으로 열매를 남기기도 했다는데 주변사람들이 주인장 몫도 넘보다니 너무 했네요. 근데 진짜 하얀 가루보고는 깜짝 놀랐어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히~~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왜 화가 났을꼬?? 하다가 읽어보니 그 심정 이해가..ㅎㅎ 밀가루라니 다행이네요..ㅎㅎ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밀가루뿌린 살구가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너무 맛있는 살구가 열리다 보면, 주위의 눈독을 어찌 피할 수 있으리오. 아주 기발한 아이디아입니다.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아니~ 그래도 그러심 나빠요~가 아니라 저도 한 수 배웠습니당.^^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제가 매일 하나씩 따 먹는건 모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너  !  아파트에 사는X이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