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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꽃이 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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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1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05-06-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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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초보자는 꽃에만 신경이 쓰입니다. 근데 우연히 그 뒷자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꽃이 피었던 자리마다 콩알같은 열매가 잔뜩 달려있구요. 줄기의 끝에는 애기바나나같은 또다른 열매(?)가 달려있더군요.

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으으, 죄송하네요. 아래사진의 애기 바나나같은건 충영, 벌레가 들어간 자리래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히~~ 저도 처음에 신기해 했답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며칠새 충영에 대한 사진이 많네요. 사진으로 첨보는 저는 도무지 감이 오질 않네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아..정말 신기하네요...충영....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작년 봄에 고사리 꺾을 때도 벌레든게 있었어요. 그럼 그건 고사리충영이겠군요. 이상하게 고사리 중간이 볼록 튀어나와 뚱뚱하다 했었는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때죽나무는 결실이 잘 되는지 꽃의 수와 열매의 숫자가 비슷한 것 같더군요.조랑조랑 달린 모습이 매우 귀엽지요.개옻나무에 생긴 충영은 오배자라 해서 좋은 한약재라던데 충영들이 모두 오배자가 된다면 좋으련마는.....

이원정님의 댓글

이원정 작성일

  개옻나무가 아니고 붉나무에 달린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합니다...한약재로 쓰이며 천연염색의 염료로도 쓰입니다.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ㅎㅎ 저도 작년에 잠시 엄청고민 한적이 있지요 ^^*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원정님 고맙습니다.제가 잠시 착오를 해서 붉나무를 개옻나무로 착각했네요.붉나무와 개옻나무가 너무 비슷하긴 하지요.

한우영님의 댓글

한우영 작성일

  때죽납작진딧물의 내무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