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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두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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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6건 조회 1,029회 작성일 05-06-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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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시골에 갔다 보리수를 보았습니다. 어찌나 많이 달려있던지 같이 동행한 사람들이 주인한테 말하고 좀 사먹으면 어떻겠냐고 하는걸..
어허 그런건 밤중에 그냥 따먹는거야 했는데..
(살구에 밀가루노옹약을 뿌리신 한명희님께 죄송합니다.)
이른 아침 사진을 찍으며 결국 유혹에 못이겨 두알만 따서 나누어 먹었습니다.(진짜 두알만)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히~~ 전 주인 허락 받고 많이 따 먹고 왔는데 히~~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맛있는데 두알로 성이 찼을 까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두 알로 성이 차진 않았지만 어쩌겄습니까? 그것도 몰래 따느라 두근두근했는데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와~~~와~~~ 어떻게 안 될까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요즘은 살구가 맛있게익어 지나가는사람들에게 몇알씩 쥐어주는 재미로 즐거움을 느끼며 삽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 굵은 보리수 열매는 맛이 앵두보다 위지요.원체 많이 달리니 주인을 찾아 허락을 받았더라면 실컷 따먹으라 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