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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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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1건 조회 1,057회 작성일 05-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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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이래야 쇠파이프로 된 개방형이지만) 끝에 옆내가 흐르는 작은 계곡이지요. 바위엔 온통 돌단풍이 깔려 있고 어린이들이 수영할 정도의 웅덩이가 있지요.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자연 정원을 갖고 계시는군요.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

  정말 좋은 곳에 살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와~ 멋진 산천은 둘러 두고 보리라. 왜냐면 따로 주인이 없으니까...감사함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뒷내, 옆내이니 냇물 사이에 사시는군요.^^* 멋진 환경입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우와~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얼마만큼의 행복이 흐르는지...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별이 솟는 밤엔 아이들과 동요를 부르며 잠이 들고, 선잠 뒤척이는 새벽엔 그대 손 잡고 물살 간지르는 도랑에 앉아 샛별을 찾아 보리라./꿈은 꾸는 자의 것이지요? *^-^*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뒷내는 10여 미터 밖,옆내는 다리 건너 대문이니 조금 아래서 두물이 만나고,농수로가 터를 갈라지르니 두물머리의 삼각주에 사는 셈입니다.다행히 양측 뚝방은 튼튼하게 되어 있어 수해 걱정은 없습니다.엊그제 폭우 뒤에는 밤이 깊어지면서 엄청난 물소리와 개구리 울음을 자장가 삼아 잤지요.날씨가 맑으면 왼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지요.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365일 피서온듯 하겠네요.개구리 울움소리...밤하늘에 깨끗한별....부럽습니다.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자꾸 시골 살고 싶어집니다. 아휴... 부러워라. 우리 작은 아들(6살)이 엄마! 우리도 저기서 살자 합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마음이 부지이시겠네요.맑은물이 있는곳에 사시는 분은 항상 여유롭고 깨끗한 생각만 하실것 같아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옆내 뒷내......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 소월의 시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