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의 흉내 한번 내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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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9건 조회 1,100회 작성일 05-06-30 11:45본문
접시꽃이라고 아주머니가 그러던데.........요.
김세견을 김세견이냐고 물어보는 꼴은 아닌지....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고속도로에서 한 300km쯤 달리는 기분이들지않나요?
아님 자동세차장에서 차안에 앉아 있는 느낌!!!!!!
여하튼 더운 여름에 시원해지는 느낌도 좀 들고요.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이제 사진도 도가 트시려 하니 그림이 더욱 좋아지겠네요.늘 수채화의 담박하고 싱그러움을 그토록 좋아하며 살건마는 그림 한 폭 그리는 재주가 없어 남의 노작을 훔쳐보며 살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하얀 접시꽃을 보니 우째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이 떠오릅니다.부인을 여의고 삼베옷 한 벌 해 입혀 옥수수밭 가에 사랑하는 여인을 묻고서 쓴 시들을 모아 낸 게 그 시집이지요. 그 님의 시를 읽을 때 마다 목이 메곤 하더군요.사랑하는 이를 갑자기 잃는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게 아닐런지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접시꽃 당신...안 읽어봤었는데...읽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접시꽃 접사... 가까이서 본 적 없었는데...저렇게 생겼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도선생님은 요즘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이제 멀리 보시던 것에서 아주 가까이 보시기로 작정하셨나 봅니다. 대단한 접사입니다. / 박희진님 접시꽃당신 꼭 읽어 보세요. 아마도 눈물 한 바가지 흘리실걸요. 도종환시인은 지금 충청도 산골에서 요양을 하고 있답니다.
최규열님의 댓글
최규열 작성일좋은 렌즈를 갖고 계시군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SF영화를 보는 느낌이.....박희진님 접시꽃당신 꼭 추천합니다. 이십 수년전 세상을 들썩였는데....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저도 오늘 이런 접사를 시도해보았는데 말 그대로 시도는 좋았으나 역시나.....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하얀접시꽃...윗것은 참으로 신비한..........우주의 식물이야기같은....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