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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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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2건 조회 1,076회 작성일 05-07-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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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생화 114에는 멋진 번개가 자주 치지요. 7월에도 이철희 교수께서 번개를 치시고..... 자정이 다 된 이 시각에 홍천 하늘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네요. 순간적으로 연속되는 번개와 번개 사이 보이는 적막강산 밤하늘을 담아봤습니다. 아래 붉은 빛은 가로등 불빛입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님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소리도 안들리고...보이지도 않고.....적막강산 속에서 쫌 무서우시겠어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허허허...물소리,개구리 울음소리에 반딧불이가 반짝이니 물안개 휘감아 도는 물가에 앉아 무념무상으로 깜깜한 밤을 보는 것도 괜찮지요.언제 홍천이나 오대산,설악산 쪽으로 출동하시면 한 번 들러 가세요.하룻밤 지낼만 합니다.숙식은 무료이나 드릴 건 소채와 소주 뿐입니다.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청마 시가 꼭 어울리는 군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와........ 멋집니다 산속에서의 천둥과 번개... 그리고....... 또 사람들의 마음.....가로등이 저렇게.............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여름 휴가철 44번국도 밀릴 때 서석을 통해 본가에 갑니다. 길은 구불거리지만 경치는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그렇다면 김종건님은 생곡리를 지나실 수도 있겠군요.삼생초등학교에서 지척입니다.들러서 차 한 잔 하고 가시지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새로은 생명을 잉태하려는 천둥과 번개의 조화가 아닐까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계절 바뀔때마다 식구들과 율전에서 한밤을 지새곤하는데 저한테도 채소와 소주는 유효합니까?^^^^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율전은 제 움막과 지호지간인데요.누구든 환영합니다.누가 그러데요.오는 이 막지 않고 가는 이 잡지 말라고.....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잠깐 치는 천둥 번개야 재밌지만..연속으로 치는 천둥 번개는  간이 자꾸 작아지면서 무섭던데....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가? ㅋㅋ ^^

송경순님의 댓글

송경순 작성일

  정말 너무나 멋지네요,그 자리에 있었다면 쪼금 무서웠겠지만...멋진곳에서 사시니 부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