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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둥둥못의 여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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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7건 조회 1,513회 작성일 05-07-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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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집 가까이 있는 둥둥못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세월을 낚고 있는 낚시꾼들이 많더군요. DSCN2468.jpg 포도가 한창 여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DSCN2473.jpgDSCN2478.jpgDSCN2472.jpg 찔레꽃이 진 자리에도 열매가 수없이 달렸고요. DSCN2480.jpgDSCN2482.jpg 연못가엔 개망초가 제격이지요. DSCN2486.jpgDSCN2492.jpgDSCN2490.jpg '어리연꽃'도 '가시연꽃'도 아직은 꽃이 필 때가 안 되었나 봅니다. DSCN2493.jpgDSCN2471.jpg 묶어서 친구들을 쓰려트려 골탕먹이기도 했던 '그령'도 아직은 키가 작네요. DSCN2495.jpg 비치파라솔 속의 강태공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DSCN2496.jpg 때마침 화물을 실은 기차가 지나가고 있군요. 물 위에는 물닭 2마리가 한가로이... DSCN2499.jpg

댓글목록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못의 이름이 정감있네요. '둥둥못'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오늘 마음이 뒤숭숭 했는데 이사진 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집니다.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것이 남아 있는것이 행복하다고 한 말이 생각나지만...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평화로운 사람들이 사는 동넨가 봅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선수이십니다. 멀리 두마리 오리와 나무의 물그림자가 정겨워요... 저수지도 하늘담은 파란빛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아래 사진은 애플릿을 연상케 합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그령"에 대한 추억이 새삼스러워 한참 구경하고 갑니다.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배낭 하나 매고 훌쩍 떠나서 허허로이 걷고 싶은 곳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