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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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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림 댓글 9건 조회 929회 작성일 05-07-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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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금오산엘 갔었는데 개암이 제법 열매답게 컸어요.

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전래동화에 나오는 개암! 열매를 딱하고 깨물어보니 도깨비가 그 소리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고 도망을 갔다지요. 강원도 시댁에 갔을 때 남편이 따 줘서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풋거라 무슨 맛인지 잘 몰랐는데..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개암의 꽃과 열매..... 단편집에서 몇번 마주친 이름... 실제로는 한번도 못본....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저도 지난 토요일에 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암 열매를 발견하고 하나 따서 깨물어 봤답니다. 천정이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지 안나는지 시험해 보려고요. ^*^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개암 영글은 것 먹으면 제법 맛이 괜찮았던 느낌입니다.요즘엔 청솔모가 많아서 사람에겐 차례도 안와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깨금이라고 했던거군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정말 익은 놈 맛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딱 하고 나는 소리도 확인하고 싶고... 많은 지방에서 '깨금'이라 했다더군요.

원종익님의 댓글

원종익 작성일

  어릴때 고소한 맛을 생각나게합니다. 야산에 있는것으로 아는데 요즈음도 그러한지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저희 동네 야산의 것들은 무슨 일인지 열매가 실하지 못합니다. 초등학교 운동장의 것이 훨씬 잘 열었더군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개암 열매가 있으면 내 능히 도깨비 방망이를 얻을 수 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