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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수세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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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철 댓글 5건 조회 1,227회 작성일 05-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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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집집마다 울섶가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수세미
가을이면 하얀 수세미속을
볕바른 양지에 바짝 말려 설겆이 할때 수세미로 쓰기도 하고
신발창으로 깔기도 했는데
지금은 참살이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한다.

그런데 수세미꽃이 이리도 아름답고 크게 핀 줄을 이제야 겨우 알아 보다니......

댓글목록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우리 주변에, 생활에 함께 어울려 내는 이런 꽃들이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맑고 투명한 노랑색상.....쑤세미도 쓰기에 아주 좋던데...

신혜정님의 댓글

신혜정 작성일

  수세미를 말려서 정말 설거지하는 수세미로 썼다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어렸을 때, 수세미랑 오이랑 구분을 못해 한참 애를 먹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꽃은 구분 못해도 괜찮았는데 적당히 물오른 녀석들을 알지 못하고 톡톡 땄던 기억이...ㅎㅎ

송규현님의 댓글

송규현 작성일

  내가 심은 수세미는 아지도 힘겹게 오르기만 하고 있는데, 언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이 꽃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