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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의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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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남희 댓글 4건 조회 1,582회 작성일 02-07-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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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송 연구관님.
학교온실은 옥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암상태입니다.
6월초에 차광막을 쳤습니다. 옥상이라 직사 광선이었거든요.
자주초롱의 개화는 온도가 일정해서 그런지 6개월간 피고지고 개화계속 상태였습니다.
개화가 이렇게 긴 식물이 이었나 싶을정도 입니다.
그럼 수분은 꽃봉오리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벌려서 하면 될까요?
수술이 빨리 퇴화를 하던데.
박윤점 교수님 제가요...상사화 수분할때를 생각하면서 하면 되겠지요?
교수님 수민이는 계절수업 받고있구요 학교 성적도 좋아서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장영득님의 댓글

장영득 작성일

원예연구소 육성 섬초롱꽃 '금산'(자주색)은 봉오리가 약 3cm내외일때 약이 터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뇌수분을 한다는 이야기지요. 그렇지만, 이들 화분의 발아율은 실험결과 극도로 저조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에 자가수분을 해서 채종을 원하신다면 봉오리상태에서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서 진동수분을 시키면 어떨까요?

장영득님의 댓글

장영득 작성일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면, 봉오리가 3cm 정도일때 꽃잎을 벌려 화분을 채취(약이 터져서 화분이 일부 나올 때가 그래도 발아율이 좋음)하여 일반적인 인공수분과정을 거쳐 수분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

영득님 감사함니다..요즘 꽃이 많이 달아서 기쁘긴 한데..씨앗이 영 쉬원찮앗는데.함 해 보겟읍니다..내일쯤꽃도함 올려보겟읍니다.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남희야 야홈에 나오니 궁금증이 바로 해결되제, 자주 나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