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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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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태 댓글 8건 조회 1,036회 작성일 05-07-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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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사람을 기쁘게 하여 웃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꽃이어서 얻은 이름이라고 들었다. 예쁘고 그리고 오래 피어서 더더욱 좋은 꽃이다.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치렁치렁~~고목을 안고 올라가는 모습이 퍽 인상 깊었던 능소화, 가까이 가서 보고 그 빛에 또 놀라고, 나중에야 들은 이야기, 꽃가루에 독이 있어 눈에 들어가면 실명을 할 수 있다는...하여튼 곱습니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늘 능소화 꽃만 보다가 드디어 늘어진 능소화 꽃줄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축 아래로 쳐저서는 다시 위로 올라가며 꽃봉오리들이 맺혀있는 그모습이 참 신기하고 예뻤어요. 개인적으로 능소화 꽃은 별로 안좋아하는 것이었는데...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

  능소화 꽃가루가 유독하다니  대단히 유익한 정보를 알았습니다. 이이재님 장은숙님 감사.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유난히 밝고 화사합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몇 년전 아파트 입구의 능소화가 아이들한테 좋지 않다며 웅성대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꽃가루자체에 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꽃가루 형태가 갈고리 같아서 눈에 들어가면 좋지 한다는....일부러 눈에 넣고 비비지 않는다면?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풍성함 보다는 간결함을 좋아합니다만, 능소화의 풍성함은 늘 포근하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곱습니다.저도 오늘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담았지요.옛에 상놈은 심으면 양반한테 불려가 물볼기를 맞았대서 양반꽃이라고도 부르지요.너무 화사해도 탈인가 봅니다.저도 백화등과 더불어 큼직한 녀석을 구해서 심고 싶은 꽃이지요.

최복희님의 댓글

최복희 작성일

  언제 보아도 마음 활짝열어 반겨주고 싶은 꽃 능소화를 옛날에는 궁궐에만 심을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능소화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꽃도 드물듯하네요.하지만 독성은 강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