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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용환 댓글 12건 조회 2,293회 작성일 02-07-06 11:15본문
그러면, 주저주저하며 엉금엉금 적어 보겠읍니다.
저는 종로구 부암동에 살고 있고, 벌써 쉬어버린 세대라는군요. 아직은 이것저것 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고, 이름은 김용환이라고 합니다.
집 마당에는 봄맞이꽂(이 꽃사진은 안올라 온듯하여),현호색을 위시하여 노랑어리연꽃,마름등 50여가지의 꽃들을 가꾸는 재미로 살고 있읍니다. 이 놈들이 하루라도 내 발자국 소리를 듣지 않으면
토라지곤 한담니다.
특히 디기탈리스는 4-5년째 씨로 번식시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있읍니다.
저는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야생화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가입했읍니다.
여러 고수님 그리고 회원님 , 자알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아 반갑습니다. 좋은 취미를 가지셨네요.. 앞으로도 좋은사진과 이야기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권순남님의 댓글
권순남 작성일후~~후~~^*^쉬어버린세대 라구요???걱정 마시구 좋은 말씀 많이 하셔유~~쉰세대들이 쬐끔 있으니께....^*^ 쉰세대 화이팅~~!!!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작성일좋은 취미를 가지셨네요.꽃을 기를수있는 꽃밭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쉰세대! 이제부터 진정한 자신의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때겠지요? 좋아하는 일에만 미쳐버릴 수도 있겠고 ㅎㅎ
김 용환님의 댓글
김 용환 작성일환영을 해주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환영합니다.저하고 비슷한 처지인것 같아 더욱 반갑습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흐음~ 어째 여기에 친구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당~ 자주 오시죠~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작성일아직은 쉰세대에 낄 나이는 안됐지만 서울에 사시면서 꽃이 만발하는 정원을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제 꿈이거든요...저두 얼마 안남은 쉰세대땐 꼭 꿈을 이룰수 있겠지요...환영합니다. 마니 갈켜주세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쉰세대가 뭔대요오? 식물과 함께하면 아무도 쉬인~이 되지않던데요! 어서오세요~ ^^*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어서오세요,,쉬인이머죠? 위인위가 쉬인인감요? ㅎㅎㅎ 절대루 늦지않앗네요 저도 엇비슷하지만 마음은 늘 20대..~!자주 들러서 좋은 이야기도좀 해주시구요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쉬인세대 라는말은 시인세대 를 잘못발음하신겁니다. 사랑을 하면모두가 시인이 되지요, 즉 지금 한창 사랑을 할 세대라 이말 아닐까요? 환영합니다.
박흥규님의 댓글
박흥규 작성일쉰세대가 아니라 순한세대 아닌가요?쉰은 이순(耳順)(^^)귀가 순해지는 세대에시네요!저도 아담한 텃밭(?)이 있는 집이 꿈이거든여!진짜루 부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