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거짖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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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호규 댓글 5건 조회 1,102회 작성일 05-07-18 00:22본문
작년에 해양연구센터확장부지에서 산해박 을 옮겨 왔는데
그자리에 산해박은 간데없고
느닷없는 도라지모싯대가 올라와 예쁜꽃을
장식하고 있지 뭡니까
처음 잎이 올라와 꽃이 필때까지는
그냥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꽃이피는걸 보니 도라지모싯대가 아니겠어요?
ㅎㅎㅎ 이런 황당함이 ㅠㅠ
그자리에 산해박은 간데없고
느닷없는 도라지모싯대가 올라와 예쁜꽃을
장식하고 있지 뭡니까
처음 잎이 올라와 꽃이 필때까지는
그냥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꽃이피는걸 보니 도라지모싯대가 아니겠어요?
ㅎㅎㅎ 이런 황당함이 ㅠㅠ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그럴수도 있더라구요. 꽃핀 흰백합을 사서 보았는데 다음해엔 주황나리가 피던걸요. 세상에나...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전라도 방언으로 괭이가 (고양이 )알 낳을 일 이군요. 세상사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겠지요.
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콩 심은데 웬 팥........?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아마도 씨앗이 묻어 왔을 겁니다. 모종을 옮겨 심은후 다른 식물이 올라오는 것은 가끔 있습니다.
노창구님의 댓글
노창구 작성일어!이상하네...콩심은데 콩나고,팥심은데 팥나는데...뭔가 이유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