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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질긴 생명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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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4건 조회 1,010회 작성일 05-07-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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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제가 본 것 중 참으로 질긴 생명력..
어찌보면 자리를 잘못 잡은 것들이겠지요.
단풍나무...
웬지 정원에 딱 자리 잡고 있어야 할 것이
다른 풀들과 함께 배수구 사이에 빠알간 새 잎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
나도 살아있다.
이리 들리더군요.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와우~ 저 붉은 열정으로 그 무엇을 못하겠어요. 찬사를 보냅니다. 짝짝짝!!!

신혜정님의 댓글

신혜정 작성일

  다른 곳으로 옮겨주어야 할 듯 하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느낌이새롭네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배수구에 사는 녀석들도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을 것이니...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살아있다' 말해주려는 뜻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