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카메라의 색공간은 대개는 s-RGB인데 이 공간은 원래 사물(피사체)이 가지고 있는 색감에 비해 많이 부족하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합니다만, s-RGB보다 더 넓은 생공간을 표현하실려면 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워서 저도 걍 대충 찍고는 있답니다.

  아직 디카의 색조합이 자주색상을 못찾아낸다는 건가요? 음~ ^^

  저도 예쁜 자주색을 보고 찍으려면 푸른빛으로 잡혀 정말 화가 날 때가 있던데요. 사람의 눈이 더 세밀하고 좋단 말이죠?

  지금까지 어떤 필름 카메라도, 어떤 종류의 필름도...인간의 눈 느낌과 똑 같은 색재현은 해 내지 못했습니다...디카로부터 시작한 사진작가님들!! 너무 조급한 마음 갖지 마셔요~ 장비는 쓰기 나름이랍니다....

  마음이 중요한거죠?  장비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기기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