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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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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호규 댓글 9건 조회 1,039회 작성일 05-08-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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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주변 도랑에 있는
물옥잠이 올해로느 처음 꽃을 피웠어요
는 제초제 세레에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해가는 불쌍한 친구들이랍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드디어 물옥잠이 모습을 드러냈군요.작년에 시흥시 관곡지에서 대단한 군락을 처음 보고 반했는데 아직 꽃소식이 없어 기다리고 있었지요.언제 갈 수 있으려는지.....서종택 박사님 말씀에 의하면 이 녀석이 1년초인가 본데 씨앗이 익으면 채종해서 바로 심으면 이듬해에 살아주려는지 모르겠네요.아니면 꽃이 필 때 가서 대단한 군락이니 제 흙까지 두세포기 떠와도 살아주려는지 그것도 모르겠구요.도사님께서 한 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서종택 박사님이 아시는지.....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이쪽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있는 물옥잠 , 물달개비, 질경이텍사, 부들, 보풀, 등 은 요즘 제초제의 힘으로 점점 제앞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농사를 짖지않는 논들이 가끔 생기는 바람에 그나만 군락지를 자끔 볼수있습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잎만 보고있어도 웃음이 납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저도 이길영님 에게서 환상적인 꽃이라 들었었는데 보기에 아주 잘 살 식물로 보이는군요.스스로 번식력도 좋을것 같구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잎도 이쁘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옛날엔 더러 볼 수 있는 꽃이었는데 이젠 참 보기 힘들어졌어요.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김대성님 물옥잠과 님의 웃음과의 인연을 말씀해 주시지요 ㅎㅎㅎ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오늘 더두 보고 왔어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물옥잠은 많이 봤어도 꽃이 핀 건 처음 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