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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반가운 손님!!! 하이고 이넘 본지 오랫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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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규 댓글 12건 조회 966회 작성일 05-08-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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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빗줄기가 오락가락 하더니 급기야 폭우가 쏟아지는 거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사람과 딸내미가 거의 동시에 깜짝 놀라 소리치는 겁니다. 뭔소린지는 알아 들을수 없었으나 놀란 표정이지만 웃고있는지라 안심하고나서 다시 물었죠. 뭔일이냐고....
가리키는 방향을 보니  오매나!!!  이녀석이 뚜벅 뚜벅 걸어가고 있는거 있죠. 점잖케.....
폭우를 피해 잠시 저희 비닐하우스로 들어 왔다가 빙 한바퀴 돌고 주저없이 그냥 나가버리데요.
그동안 저는 카메라 들고 이녀석을 앞서가다 뒤따라가다 연신 셧터를 눌른 보람으로 여러장 건졌습니다. 이처럼 가까이에서 두꺼비를 보신분 흔치는 않을것 입니다. 즐감하세요.

댓글목록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

  정말 두꺼비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직접 본 지 오래되었네요. 보니까 무섭던데ㅣ..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얘도 코고멍이 있네요? 개구리도 있나?ㅎ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충주 남산에도 많이 서식하더군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정말 반가운손님이네요. 요넘이 요사스런 놈을 ...

이정옥님의 댓글

이정옥 작성일

  이친구가 왜 왔다갔나 함 생각해 보시와용~ 헌집가지가고 새집줄라고 왔는지도.....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에고!!! 얘는 연이은 후레쉬 불빛에 눈앞에 별이 왔다갔다 하겠네요~ ^^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

  저도 어제두꺼비와 이리뛰고저리뛰고 겨우조그맣게한장^^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올해는 더러 눈에 띄였습니다.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두꺼비 사진 잘보관했다가 그림 그릴때 참고해야징! 고맙습니다^^

박병학님의 댓글

박병학 작성일

  두꺼비가 저에게 복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

  박병학님! 두꺼비가 어떤 복을 드리든가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