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무당새가족의 슬픈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금선 댓글 18건 조회 1,026회 작성일 05-08-10 21:28

본문

한달전 무당새부부는 집을짖고 알네개를낳아 새끼네마리가 나왔어요
무당새부부는먹이를물어다 잘키웠어요 곳 날으려고 둥지에서 날개짖도하였어요
그러던 지난월요일 어둠이깔린후 구렁이가 둥지에있던 암컷과새끼를모두잡아먹었어요
발견했을때는이미늦은뒤 이사진은 변을당하기 세시간전모습입니다
다음날 수컷은 짧은휘파람소리를내며 둥지주위를맴돌더니 오늘은오질안네요.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아구! 불쌍해라. 대신 다른 생명이 이어가는게 자연의 섭리인가요.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이런 삐리리 구렁이 같으니...암만 먹고사는게 궁해도 그렇지 쩌그 불쌍한 얼라들을 그냥 쓱싹 헌다요~

송규현님의 댓글

송규현 작성일

  적자생존, 그러나 가슴은 짠하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잘 지내시지요 철원 가고 싶어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저런, 저런...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에그...맘이 찡~하네요. 섭리이지만...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귀한 2세의 안녕을 위해 집터를 잘 골라야 하는데 어미가 새 부부가 풍수지리에 좀 미숙했나보군요 아궁 불쌍한것 ㅉㅉ 그런에 그쪽동네에서는 무당새라고 아는군요 어미사진을 보아하니 딱새 갔습니다 만 ^^*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따뜻한 눈으로 자연을 살피시는 마음이 무척 아름 답습니다.

김학영님의 댓글

김학영 작성일

  다자라서 먹혀버렸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업보의 되물림이지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아아 아깝다. 내가 살아야 2세가 있는데, 모성애가 지극한 어미새였군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

  시골다니실때 참고하세요 뱀들이 더운여름에는 어두워질무렵 활동을한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자연의 섭리요,약육강식이나 적자생존을 모르지 않으나 안쓰럽네요.뱀은 몸의 습기를 말리기 위해 땅위를 어슬렁거리는데 햇살이 퍼져 이슬이 마른 뒤와 해지기 전 이슬이 내리기 전에 주로 나온다더군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야생화싸이트에서 웬 무당이야긴가 궁금해서 열었더니^^*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이를 어째...!! ㅠ.ㅠ

원종익님의 댓글

원종익 작성일

  아깝네요.  씁슬한 사연  따새부부가 가엽네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불쌍타! 한여름 어두워질 무렵 활동하는 뱀! 기억해둬야 하겠네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흥부네 제비처럼 다리를 다치고라도 살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