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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앞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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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1건 조회 1,007회 작성일 05-08-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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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났는데도 날마다 비가오고 흐린 날씨라서 노을도 오랫만인 듯 하군요. 노을 앞에 서면 마음이 아려오는 건 왜일까요 ?

댓글목록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이길영님은 시인이 되셨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노을앞에 서면............ 마음이........ 누구나 공통인가봐여^^* 진짜 왜 그럴까여?

송규현님의 댓글

송규현 작성일

  노을은 태양이 서산에 남기고 간 마지막 정열입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허허허...제민님이 가끔 저를 민망하게 맹그네요 그려.말장난이나 낙서는 간혹 해봅니다만 그져 속내를 중얼거려보는 게지요.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나는 노을앞에 서면 노을처럼 노오랗게 말라가던 자스민 잎새, 그 쓴내에 맘 아픕니다...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덕분에 붉어가는 노을을 띄워두고 차라도 한잔해야겠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우리 걸어가는 길, 노을 닮기를...그렇게 타올라 오로지 재로 남길 수 있기를.../자스민님...! 비 맞아도 아프고, 자스민 잎새의 쓴 내음에도 아프고...너무 많이 아프진 마세요./제미숙님...! 찻잔을 들어 언뜻 잔영처럼 스쳐가는 붉은 노을빛을 마시고 남은 게 있거든 제게도 한 잔 돌리소서!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노을...허허로움 아닐런지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노을과 산그림자가 잘 어울리네요.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황혼녁에는 바라보는 저녁노을, 삶의 발자취 같아  예사롭지 않습니다. ^^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산불에 놀란분들은 그어디 또 산불났소?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