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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야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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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건 댓글 5건 조회 1,154회 작성일 05-09-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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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일요일 모처럼 고등학교 3년을 보낸 춘천에 갔었습니다.
인자한 모습의 이재경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꽃을 사랑하면 그런 모습이 되는가 봅니다. 사모님께서도 선생니과 비슷한 인상이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국화가 무럭 무럭 자라며 선생님의 노고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왔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닥풀과 사데풀도 처음 봤습니다.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좋은 곳 다녀오셨네 저두 한번 다녀왔는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저도 9월 3일에 가서 국야 큰성님과 사모님을 뵙고 커피도 대접받고 가평으로 갔지요.이재경님께서 손수 가꾸시는 신종이나 변이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주셔서 잘 보고 왔네요.점심을 대접하지 못하고 바쁘게 떠난 게 영 죄송스럽더군요.늘 평온하신 모습에서 깊은 정을 느끼지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사데풀'이 맞는 표현입니다. 사데풀은 조밥나물이나 쇠서나물과 참 많이 닮았어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사대가 아니고 사데풀이군요. 은은하고 겸허한 색상이 우리 옛적 한국여인의 마음같기도하고^^*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사데풀, 요즘 많이 보이더군요. 모르고 보는 애들한테 물어보면 '민들레잖아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