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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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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9건 조회 1,358회 작성일 05-09-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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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처럼 느껴지나요?
초막에서 시냇물 따라 몇 백 미터 올라가면 치마바위가 있지요.
절벽을 이룬 바위와 바닥을 깔고 있는 바위에 돌단풍이 깔려 있고
제법 많은 쑥부쟁이,구절초,바위떡풀 등이 함께 살지요.

댓글목록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치마바위 의 전설은 이런것 같습니다 치마를닮아서 라기보다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할때 치마를 벗어놓던 바위 라고 하여 붙여진 ㅎㅎㅎ 호구버전이었습니다. ^^*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ㅎㅎ 이 사진을 보니 장구목이 그립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선녀가 치마를 벗어놓던 바위라...그럴 듯 하네요.나뭇꾼이었더라면 훔칠 기회도 있으련만 그저 빈들거리는 백수니 그런 멋진 절호의 찬스는 오지 않겠군요.좋다가 말겠네~!! ㅎㅎㅎㅎㅎ................장구목요? 여러 곳이 있는 것 같고 들어본 듯 한데 어딜꼬 ?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이길영 선생님...! 장구목은요, 섬진강 상류?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 행정구역상으론 순창이 맞을 것 같아요. 요강바위랑 그 외 강물에 쓸린 천년의 세월을 느껴볼 수 있는 풍경들이 가득합니다. 안 보시면 후회막급, 장담합니다. ㅋㅋ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

  좋은 곳에 사시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물줄기가 내린천 상률까요, 홍천강 상률까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 물줄기는 홍천강으로 갑니다.고개 하나를 넘어 율전을 지나면 창촌에서 내면 소재지를 흐르는 물줄기는 미산계곡과 만나는 내린천 지류지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경치 너무 좋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치마폭 사이로 다리가 나온듯한 모습으로 보이는건 왜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