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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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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0건 조회 940회 작성일 05-09-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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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으로 가기 위해 운두령을 넘어
방아다리 약수로 가는 길 근처에 다다르니
길 가에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곳이 있어
차를 되돌려 다시 갔지요.
날씨는 차가와지는데
제비들이 강남으로 갈 생각도 하지않고 떼로 모여 있더군요.
나는 늘 실패했는데 이렇게 많군요.
몇 포트를 또 사왔습니다.

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사모님들은 어디 계시나아~~?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헉 이렇게 많은 제비들이 전기줄도 아닌곳에?  우~~와~~~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싸모님들은 오늘 계가리가 있다던가 뭐라던가 해서 제비들만 단합대회 한다던가? ㅋㅋㅋ...믿거나 말거니.....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까르르르르~~, 제비 몰러 나간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운두령이면 계방산오르는 길 말입니까? 제비만 사지말고 몸에 좋은 약수도 드시지요. 잘 기르세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네,오대산 쪽에서 보면 계방산 정상 쉼터로 가는 길목입니다.방아다리 약수 길로 드러가는 갈림길 근처지요.약수야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제 초막에 물을 떠가겠다고 오는 분도 있으니 그냥 해결이 되지요.요새 돌아다니다 보니 또 사오고 싶은 꽃들이 생기는데 자제하느라 애를 먹네요.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에이고 병도 참 중병이지요. 이제 길영님이야 넓은 뜨락이 있으니까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저는 주제도 모르고 꽃을 줄여야하는데도 맨날 왜이런대요.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구름도 쉬어 넘는 운두령 고개~  ♬~  지지배배 제비가 운다~♬~  (이승복의 노래)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와~. 정말 많이도 심어놓았군요. 이런 무리는 처음 봤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제비가 많아서 좋겠어요 선물 보따리 많이 가지고 올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