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오르는 길가에도 저렇더니 번듯한 교대가 지여졌더군요.

  시멘트 공장이 있는 제천,단양,문경 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슴 아픈 모습이지요.시멘트를 만들지 말라 할 수도 없고 어떤 지혜로운 방안이 없을까 생각해 보게되더군요.85년 임하댐 공사 시작 무렵 시멘트 공장들을 현지답사한 일이 있는데 참으로 목불인견이었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허니 자연을 직접 또는 간접으로 파괴하는 모습은 차마 더 보고싶지 않았습니다.지혜로운 방법이 없을까요?

  김은주님 삼성산도 자주 가시나 보네요.  삼막사 오르막길 달리기 연습코스입니다. ^^

  음 알겠어요. 마라톤 연습을 그 곳에서 하시는군요. 

  처참한 모습을 보고는 할 말을 잊었지요.

  정말 포크레인이 장난감처럼 보이네요.

  단양가면서 많이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