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고마리 꽃을 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은숙 댓글 5건 조회 1,400회 작성일 05-09-16 23:30

본문

야개연에서 늘 새로운 꽃을 보는것이 즐거우면서도 실제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는데
발품을 팔아야한다는 조언을 새겨듣고
오늘 편한 운동화 차림으로  근동에서 조금 더 나가보았습니다.
고마리가 지천이고, 배초향이 지천이고 모르던 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눈도 보배지만, 발품도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네요.
늘 11호 자전거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이럴 땐 자유롭지 못해 좀 아쉽네요.

댓글목록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내차를 자지고 다녀도 자유롭지못한건 매 한가지 인것 같습니다. 꼭 차를 세울수없는조건에서 예쁜꽃들이 눈에 많이 띄게 되거든요 신경질 나게시리 ㅠㅠ^^*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그래요. 그게 결국은 많이 보는 거지요 뭐. 고마리가 예쁩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고마리가 지천이네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청주 연꽃 연못 주변에도 고마리가 한창이더군요. 하얀 고마리가 너무나도 예쁜데... 속직히.. 너무 많은 고마리에서 저리도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기는 더욱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만... 은숙님의 심미안?? 참으로 감탄 스럽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요즘들어 고마리가 예쁜 줄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