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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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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규현 댓글 8건 조회 1,236회 작성일 05-09-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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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수세미를 심고 나서
  조롱박과 함께 하고 싶어 씨앗을 구한다는 게시판 글에
  멀리 익산에 계시는 진성용 회원께서 대신 여주모종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전주에서 만나 얻어와 심었읍니다.
  수세미 덩쿨과 일반 잡풀속에서 겨우 살아남아 열매를 맺었나 본데
  뒤늦게 터진 것을 발견, 내년을 기약하고 씨를 받아 두었읍니다.
  진성용회원께 거듭 감사드리고, 잘 못 키워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아니나, 세상에여주가 이리 속을 몽창 다 보여주고 있네요. 흐드러지게 익어버렸군요.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그래도 후손을 얻으셨으니 얼마나 다행이세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열매 모양 다 익은 모습을 한번 보고 싶은데..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주인님이 오시길 얼마나 기다리다 지쳤으면 파죽음이 된 모습일까. 불쌍해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내년에는 여주에 가지 않아도 여주를 송규현님께서 실컷 보여주시겠군요.ㅎㅎㅎ.....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정말로 내년에는 지천이 되겠습니다.^^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

  잘 익었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이쁜데 냄새는 취향에 맞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