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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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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우 댓글 9건 조회 1,484회 작성일 05-09-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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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식물이 참많이 보이는데요 귀화식물 치고는 꽤나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어 이때를 기하여 쪼끔 자세히 알고 지나면 내년에 또 볼때 잘기억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 봅니다.
      이 미국쑥부쟁이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 폴로써,1970년대말에 처음 우리나라에서 발견되 었다 하는군요, 이식물은 원예식물로 도입한후 꽃꽃이용으로 잘려나간것에서 씨앗이 떨어져 퍼진것으로 추정 된다 하고요, 꽃집에서는 흰꽃이 피는것을 백공작이라 하고 푸른꽃이 피는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른다 한다네요, 지금 귀화해잇는 것은 거의 백공작이지만, 강화지역에서는 가끔푸른꽃이피는 청공작도 보인다고 합니다.
      1970년대 말에 춘천(중도)에서 처음 발곁된 이후 경기(전곡. 연천등)지방에서 많이 보이더니 지금은 서울 인근은 물론 경기. 강원.충북 전역에서 흔히보이고, 남쪽에서도 꽤많이 보이는 귀화 식물이라고 합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안개꽃으로 알았었다는 분도 있지요.꽃꽂이로 자주 이용된다니 그럴만도 하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강원도 아주 산골서도 보이더이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참 예쁘네요. 책표지에서 본 적이 있어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공ㅊ작초라 부르는 이유가 있군요

이정옥님의 댓글

이정옥 작성일

  제가 보기엔 꽃이 개망초랑 비스므리한것도 같은데...^^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심산유곡 까지 임도 니 뭐니 하며 도로를 내놓구서 절개면에 새로운 풀씨를 뿌려대는 바림에 물건너온 친구들이 빨리 산 깊숙히 까지 침투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절화로 이용된다면 상품 가치도 있다는 얘기네요. 요즘, 들에 핀 국화종류 한 가지쯤 꺽어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이 울컥울컥 솟곤해요. 일상에 묻혀 사진 아니고선 보기 힘들어서...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놈이지요. 귀화식물치고는 그래도 제법 예쁜 놈입니다.

박수주님의 댓글

박수주 작성일

  내 친구는 안개망초라고 이름지었지요....이쁜꽃이라며 나눠주기에 집에 심었다가  혼줄나고 있어요. 아무리해도 박멸이 안되고 온동네로 퍼져나가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