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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열대수련은 지금이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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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훈 댓글 6건 조회 1,258회 작성일 05-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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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심은 연들도 열매를 맺고 누런잎으로 변하고,
온대수련도 거의 개화를 멈추고 새싹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 높기만 했던 햇볕은 창가 깊숙히까지 비추고 있습니다. 지금이 창가에서 열대수련을 키우기에 알맞은 때입니다.
여름내 저축한 양분이 꽃으로 옮기는 때입니다. 깊게 비추는 햇볕과 함께 11월 하순까지는 창가에서 향기짙은 수련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1월 혹한이 닥아오면 열대수련은 로제트형으로 오므러 들어 월동을 합니다, 그리고 5월이 지나면 다시자라서꽃을 피웁니다.
월동은 얼리거나 물을 말리지 않으면 됩니다.
*사진은 상일동농장 개방된 온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 가을에도 연꽃을 볼 수가 있군요? 창가에 수련 두어송이 피어있으면 저절로 사랑이 우러나올 것 같습니다.수련이 참 곱고 이쁘던데 고인물이라선지 깨긋하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렵던데 물을 개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아직도 꽃이 많네요. 저의 것 들은 잎이 지던데 거름이 적은 것 인가요?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연꽃더 이렇게 다양 하군요 ^^* 늦게까지 예쁜 꽃도 보여주고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직접보면 더 예쁘지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너무 깨끗하면 수련이 먹고 살 양식이 바닥나는 것 아닐까요? 거름을 아주 많이 요구하는 식물로 알고 있거든요.

이훈님의 댓글

이훈 작성일

  따스한날 물을 갈아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고여있으면 자연히 냄새가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