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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철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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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4건 조회 1,218회 작성일 05-09-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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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귀환 ????이 저희집에 오셨습니다.
나누어주는 따스한 철규님의 고마운 마음과함께 저희집에  오셨습니다.
손님 맞을 준비도 안했는데 ..... 기거할 방도 준비조차 안했는데......
부랴 부랴 손님을 모시고 기거할 집을 사러  들꽃마을로 달려갔습니다.
마침 분양이 안된 예쁜 집이 있어 얼마나 기쁜지........돈하곤 상관없이 구입하여 드렸지요.
저희 집 가장 양지 바른곳에 손님의 집을 내려놓고나니  또한 얼마나 기쁜지......

철규님 고맙습니다.
같이 잘 지내다가  예쁜 수석을 찾으면 올릴겁니다. 그리곤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철규님의 훈훈한 마음이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겁니다.
저는 마삭줄 메니어라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허지만 철규님같은  따스한 마음이 담긴 마삭줄은 없습니다.
가장 귀한 우리 가족이  될겁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거 호화주택 아닌가요? ㅎㅎㅎ.....저는 안정을 위하여 약간의 퇴비와 마사토를 섞어 토분에 심었는데.....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그렇군요. 정말 호화주택입니다. 단풍 든 마삭줄은 참 고와요.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

  우와!!! 벌써 좋은 집을 분양받고 호강하고 있군요. 그곳으로 이주한 이쁜 마삭줄아!!! 이젠 손님이 아니고 소중한 한 식구가 되었으니 무럭무럭 잘자라서 예쁜 모습 보여주려무나... 히이~~    김세견선생님! 보잘것없는 저의 선물 받으시고 이렇게나 환대하여주시고 감사해 하시니 그져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마삭줄 메니아분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주위분들께 마삭줄에 미친사람이라고 저를 소개하거든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허 ㅎㅎ...마삭줄에 미친 사람이라.....마삭줄과 백화등이 길러보고 싶은 식물이지요.남도 논두렁에 가득한 마삭줄을 보면 봄엔 반짝이는 잎이 이쁘고 가을에 붉게 물들면 또 그 아름다움이 있지요.저도 잘 길러 멋지게 꾸며봐야겠습니다.근데 남도 쪽에서 잔뿌리가 있도록 조금 잘라다가 심어도 잘 살아주지 않더군요.잔뿌리도 있어 잘 살아줄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