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우와,우와,,, 꽃이  북쪽 한쪽방향만 바라보는 장면을 그대로 잡아내셨네요. 그냥 그리시는게 아니군요.  며칠이나 걸려서 그리신건가요?  전 45년 걸려서도 아직 한장도 못그렸는데... 부럽습니다. 

  선생님의 자연을 소재로한 작품이 참 좋습니다.항구에정박해있는 배도...눈을돌리면 볼수있는 풍경작품도....비오는 가을날 벌써 봄의향기를 먹고 나갑니다......

  김세견님을 알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무엇보다도 그림이 밝아서 참 좋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그림, 꽃보다 아름다운 그림.

  우와~~ 좀이 다시 왔네요

  그림 그리는 분들은 신선의 아음을 가진 분들 같습니다.

  작품은 자신의 얼굴이라고 하지요. 제가 살아온만큼  작품에 나타나지요. 지금 내가 몇살이더라? 그만큼 시간이 걸렸지요.

  꽃을 못그리겠다는 말슴을 그리 여겼던 내가 바보지 !!ㅠㅠ...참으로 생기발랄하고 약동하는 마음이 솟네요.김형태님이 매우 적절한 표현을 해주셨군요.잘 어울리는 액자에 넣어 적절한 조명을 받도록 걸면 집안이 품위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좋은 작품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그림 작품까지 올려주시니 저에게는 이 야생화 사이트가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오색 영롱한 황홀한 꽃 밭에서 피크닉 마치고 하늘로 돌아가는  선녀들의 승천도 같습니다. 목련의 줄기들이 서로 이은 듯 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각기 하나씩 날아오르는 풍선같은 이미지가 제게 그런 상상을 하게 하는군요. 

  도라지 그림이 너무 인상이 강해서 (청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겨울도 오지 않았는디 무신놈의봄타령 이래요 ?

  화사한 목련에 눈이 다 환해집니다. 또 하나 부러운 것, 한선생님과의 깊고 짙은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