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시.  좋은감을 심으셨네요.  남양시를 한그루 심어 보셔요, 감은 남양시가 최고입니다.

  가을이네요.월하라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남양이란 품종도 있군요.홍천은 추워서 감이 자랄 수 없어 아쉽네요.

  저놈들이 조금만 더 견뎌준다면 훨씬 멋있는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가을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이길영님...! 홍천엔 감나무가 없나요? 예전에 강원도를 이 때쯤에 갔었는데 잎이 다 떨구고 바알간 감들만 송이송이 달린 게 어찌나 탐스럽고 이쁘든지 참 많이 감탄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강원도도 영월서는 감나무가 살수 있고 동해안은 금강산서도 감이 잘 되더이다.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이북에서 단감재배는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떫은감은 재배가 가능 한 가 봅니다. 홍천은 감 뿐만 아니라 날씨때문인지 유실수가 잘 되질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