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벤치의 아름다운 만남--->"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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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자 댓글 8건 조회 1,279회 작성일 05-10-12 01:30본문
산속 오솔길 옆에 놓여진 벤치입니다. 벤치를 소품으로 한 소박한 꽃꽂이 작품 같지 않나요? 2주 쯤전에는 제가 그 자리에 잠시 앉았었는데... 이 꽃이 다 자라 상처 하나 없이 예쁜 모습을 다 피우도록 배려한 산행인들의 아름다운 마음도 보이는군요. 무엇에나 자리를 내어주는 벤취의 넉넉함과 가녀림 속에 숨어있는 강인한 생명의 본성이 감동적이구요. * 꽃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ㅎ 좋은 장면입니다.
김형태님의 댓글
김형태 작성일ㅎ 저 틈을 비집고 올라와 예쁜 꽃을 피웠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기름나물 같은데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같군요.아름답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마음이 곱지 않은 이는 산을 오르지 못합니다.
박순자님의 댓글
박순자 작성일"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멋진 제목이네요. 제가 도용해도 용서를 바랍니다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어떤것이 소중하다는걸 알게된거지요...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