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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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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태 댓글 5건 조회 957회 작성일 05-10-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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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잘도 간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
여름인가 했더니 가을.
쉬흔인가 했더니 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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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란 말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해당 되는 단어인줄 알았었는데----.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저도 올해가 큰돌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에 매달려 볼까요?  ㅎㅎㅎ..... 마음이야 늘 청춘이지만 환갑인거야 사실이니 어찌하겠습니까.마음이라도 젊게 살도록 마음 써 보는 수 밖에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이제사 시작이신것 같은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젊게들 사시면 젊은 거지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아직은 쉰, 예순이 먼 뒷날일 느껴지는데... 곧 다가오겠지요? 세월이 빠르다는걸 저도 몸으로 느끼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송규현님의 댓글

송규현 작성일

  지나간 세월은 묶어두고, 새롭게 찾아드는 세월은 잊으며 살아요. 가마울로 빨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