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꿀-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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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규 댓글 8건 조회 1,256회 작성일 05-11-01 20:31본문
으름덩굴과의 상록덩굴나무입니다.완전히 익은 열매의 색깔이 요렇다네요.술 담아 먹기도 하지요.과육은 별로 먹을건 없지만 무지 달아요.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새가 쪼아먹고 그다음은 다람쥐밥이 되는 모양이더군요. 몇해전에 12월쯤 늦게 가봤더니 땅바닥에 껍질만 남아서 말라있고 까만 씨앗은 하나도 없더군요. 멀꿀이 사는 동네는 그 흔한 밤나무가 없으니 다람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주식일거라는 생각을 해보았지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이름도 열매도 몽땅 생소합니다. 아삭아삭...맛있을 것 같아요. 멀꿀...참 예쁜 이름을 가졌네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먹어봄 아작아작 새콤한 향이 날거 같은데요?생소합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찾아 보니 으름덩굴과이더군요. 잎과 열매가 많이 닮았습니다. 처음 봅니다.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멀꿀열매의 앞에 보이는 잎은 마삭줄잎입니다.멀꿀나무의 잎은 식물사진도감에 올려 놓았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꽃만보고 열매는 아직 못 보았는데...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다람쥐가 주식를 기다리려면 고생좀 하겠네요.꿀맛.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쌍방울이군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자두처럼 보이는군요. 맛도 자두같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