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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山寺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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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7건 조회 1,018회 작성일 05-11-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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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어디까지입니까? 
조금 더 먹기위해.... 조금 더 입기위해....조금 더 예쁜집에서 살기위해... 다른사람에게 마음의상처를 주지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말이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객사골 시월의 밤을 멋지게 보내며 세견님과 명희님을 반갑게 만났네요.따뜻하고 마음 얹어 신경 써 주시고 아끼는 그림까지 받아왔으니 무어라 고맙다는 인사를 다 할지.....명희님은 또 이것 저것 챙겨 싸주시느라 마음쓰시니 그 또한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상이암 단풍도 고왔지만 동효?스님의 말씀들이 바로 법문이더군요.명희님이 올린 스님의 말씀이 가슴을 적시더군요.아쉬움 남기고 고향에 들러 아젯밤 늦게 홍천에 왔습니다.여러가지로 고맙고 따뜻한 마음 무겁게 가득 담아왔습니다.다시 뵐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사진이 정리되는대로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밥그릇에 붙어있는 밥티하나 ,고추가루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나이지만 위의 글을 읽으며 하루세끼 밥상을 대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한번 생각케하는 글이었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모두가 저런 마음으로 공양한다면...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발우공양'할 때 읊는 '오관게'군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욕심없는세상.역설적으로 재미없는 세상 아닐까요. 이마에 땀흘리며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열심이 노력할때 활력이 넘치고 세상이 변하는게아닌가 생각 합니다. (괴변인가..)  궁국적인 목표는 생활에 질을 높이기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기분야에 욕심을 많이 내야 세상이 윤택해지리라 좁은 생각을..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급식중 맛이없어서 못먹겠어요. 저 이거 싫어요 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늘 고민인데..늘 대답은 '걔도 너 싫대, 네가 싫어해서 ..'단지 이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