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능소화가 꽃잎이 좀크고 넓은데 비해, 분명 능소화인데 꽃잎이 좀 좁고 작은 능소화를 터키에서 보았습니다 . 역시 사람생김 다르듯, 꽃도 조금씩 모양이 다른거군요. 미국능소화...

  그나저나 정말 꽃피는 시기에는 장관이겠네요. 요즘 피워주면 엄청난 모습으로 사람을 모으겠지요? 들은바로 능소화 꽃가루는 눈에 들어가면 실명까지도 가기때문에 주으해야한단 소리도 들었습니다.

  심으려 했는데 옆집 꽃줄기 하나가 우리집으로 넘어와 피어주니 그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가지 원예종 능소화가 많이 들어와 재배 되고 있습니다.저희집에도 좀 나팔꽃저럼 작으면서 분홍색으로 피는 종도 기르고 있습니다.

  은숙님, 능소화 꽃가루 때문에 실명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와전된 겁니다. 이유미 씨가 능소화 꽃가루에 아주 작은 갈고리가 있다고 한 마디 하는 바람에 자꾸 퍼진 얘기라고 합니다.

  와~대단한 능소화 이네요 능소화 설은 여러가지 이기도 하던데요 ?정말 대단한 장관을 내년쯤에는 볼 수 있겠네요

  대단한 능소화네요.꽃이 활작 피었을 때 꼭 보고 싶습니다.

  89년에 발행된 조무연 도감에도 갈고리가 있어 위험하다는 글이 나와 있어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유미씨가 범인(?)은 아닌듯~ 이유미씨 아직 어리죠?

  선생님의 눈은 정말 보배군요. 봄나들이 때 탑사에 잠시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전 보질 못했거든요. 늘어선 연등과 길섶의 꽃들에 취해서 그만...여름에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근데요, 주이는...분신이신가요? ㅋㅋ

  햐~~~ 넘넘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