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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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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2건 조회 958회 작성일 05-11-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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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결실의 계절답게 열매가 풍성하지요. 허나 만약 감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요. 한명희님의 농장에 열린 감입니다.

댓글목록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저 감나무에서 홍시 몇개 어제 따먹었는데< 바닥에도 가끔 떨어져 있는데...>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ㅎㅎ 하여튼 좋은 이웃을 둬야 입도 호강해요. 서리 맞은 연시...아훙~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감하면 한의사가 제일 싫어한다는 설이 있더군요. 이유는 감이나와 먹기시작하면 한의원이 설렁해 진다나...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내손으로 접목하여 40년동안 기른나무 랍니다.한나무에 천개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옛적 저희집 앞마당에 이런 감나무가 있었지요.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고개가 떨어지도록 감나무를 져다보며 혹!익은게 하나라도 있나 이리저리 찾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한명희님의 애정이 깃들어 있어 열매도 많이 열리나 봅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엄청 달렸네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이감 쪽감이라는감 아닌가요? 뾰족하니 커다랗던데 넘 많이달렸나봐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히힛 ! 쪽감?  이감은 대봉시라 합니다. 따라 해보세요.  대  봉  시.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대개 "시"를 빼고 대봉 또는 대봉감이라고들 부르지요.감이 엄청 크지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이선생님 남양시 맛보셨어요? 그보다 맛있는 감은 없을 거예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네,남양시가 맛있다고 들었지만 짝지와 하나씩 나눠먹었는데 맛을 보니 셋이 먹다가 둘이 사라져도 모르겠더이다.한참 먹는데 짝지가 없어져 한참 찾았지요.ㅎㅎㅎ.....감 수확이 한창인 듯 한데 집에서 모두 가용으로 쓰기엔 너무 많은 것 같던데 낸다면 곶감용을 많게 그리고 홍시용은 두어 접 해서 몇 접 보내주시면 값을 텔레뱅킹해 드리지요.홍시용은 오래 보관이 곤란해 곶감용에서 무른 감을 고르면 또 나오더군요.부담을 갖거나 그냥 보내시려 한다면 그만두어도 좋습니다.땀 흘려 지은 농사를 그냥 받기는 너무 미안하고 부담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