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들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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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금선 댓글 10건 조회 953회 작성일 05-11-07 22:47본문
방금 저 곳에서 수백마리 두루미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지요.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철원이 철새들의 낙원이라는데 아직 장관을 가보지 못했네요.평온한 들녁입니다만 며칠 전 티비에서 조류독감 때문에 관계자들이 노심초사한다는 말을 듣고 씁쓸하더군요.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빈 들녁이 스산한 맘을 더 하네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제가다니는 도로변에 위에 것이 항상 많이 쌓여 있어서 저는 지난해 까지 무슨 비닐 공장에서 만들어 놓은 제품인줄 알았고 집 사람에게도 그렇게 설명해 주었지요. 친구와 지나다 위의 것을 보고 우연히 이야기를 하다 바보 취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볏짚은 소들의 중요한 조사료입니다. 가을철 벼수확후 볏짚을 말려 묽는일이 큰일이었는데 지금은 사진처럼 벼를수확후 24시간 이내에 생짚을 묽어서 비닐로 싸두면 발효가되어 사람들의 김치처럼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사료가 됩니다. 축산농가들의 일이 한껏 쉬워졌지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수입 대체효과도 크겠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우리나라 소들이 모처럼 곡류아닌 풀도 식사 하겠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그렇군요 저도 들판에 왜 하얗게 쌓아두나 했는데?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아 ! 그런거 였군요.저는 비 방지만 하는줄 알았습니다.
문인호님의 댓글
문인호 작성일저도 오랫동안 묵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한명희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네요. 지난해부터 저렇게하니 저는 가을이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