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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오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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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11건 조회 1,029회 작성일 05-11-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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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가을 눈을 보았습니다. 노랗더군요. 고요하고 평화롭기도 하고. 사랑이랑 왔으면 나이좀 깎았다 치고 떼구르르 딩굴겠더구만^^ HTML 이 되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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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퇴근 길, 모래재,곰티재,소양-상관길<05.11.5>

댓글목록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눈길 용문산이 떠오르는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에 연연해 봅니다.어느 스님께서 어른이 어린애다워야 한다는 말씀에 느낌이 오더군요.본인의 홈을 갖고있지 않고 복사해서 올리는 걸 잊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는 걸 못하는데 정윤영 선생님에 이어 이한윤 선생님이 시도를 했군요.아름다운 가을에 취하지만 어쩐지 스산한 느낌은 어절 수가 없나 봅니다.40대엔 죽는 꿈을 자주 꿔 왜 이럴까 했는데 요새는 어떻게 해서 아름답게 생을 마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저도 은행나무 가로수에 노란 잎이 길가에 쌓인 걸 보고 그리 생각했는데...어느 새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어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어쩜 넘 멋진 가을 풍경이네요 그런데 HTML이 안되던데?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풍성하네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걸어보고 싶은 길이군요. 밖에 나가 걸어본 지 참 오래인데...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저수지가있는 안쪽으로 쭉들어가면 마치리라는 마을에 후배 내외가 제다를하는 찻집이 있는데 작설차 맛과 주위병풍같은 산풍경은 정말 쥑입니다.차한잔 생각나시면 함 오세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찻집이름이 뭔가요...아무리 찾아도 없던걸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마치리 용정부락 모정 안쪽으로 들어가면 선다원이라고 있습니다. 제이야길 하면 반가워 할겁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고맙습니다. 가까운 날 좋은님이랑 한번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