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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 앨범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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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훈 댓글 3건 조회 1,324회 작성일 02-1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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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 앨범을 처음서 끝까지 보고는 두번 놀랐다.
첫째는, 앨범에 실려있는 분중에 두분은 우리교수님 이시고 많은분들이
 저명하고 박식하심에 배울 것이 많겠다는 기대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한편 이분들과 교분을 갖기에는 너무 늦깍기에 내 보일 것이없음에..
둘째는,근래  가슴아팠던 일이 다시 생각이 나기때문이다.
  신품종 '수련과 연꽃' 이있다면 지금도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 가지만,
 한참 불이 붙었을 때 달려갔다가,실망해서 빈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이
 거기에 있어서이다."나는 누구에게 받지도 주지도않는다."
 "같은 농사를 짓는 사람은 농장을 보여줄 수 없다."는 지울 수없는 기억들.....
나는 말하고싶다. ;  전화 주시고 꽃이 잘핀 11시경에 누구라도 방문 해 주세요.
  종자번식중인품종(10포기미만)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던 팝니다.

댓글목록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실망은 서로를 몰랐을때 오해가 소지가 있어서이지 않을까하는데요~ 여기 114식구들 모두 따뜻한맘을 가지신 분들이시니, 이미 풀어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훈님도 가슴이 따뜻한분이신듯 합니다. ^^*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사람들중에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도 있지요. 시장의크기가 일정하다면 모르지만, 여럿이 알면 시장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은 자기의 몫도 커지기 마련인데....하여튼 좋은 만남을 만들어 봅시다.

류성원님의 댓글

류성원 작성일

  이훈님은 아직 폭력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신것 같군요.전 마음에 든게 있어면 공갈 협박,폭력을 사용해서라도 손에 넣고말지요. 함써보시면 효과 만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