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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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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9건 조회 977회 작성일 05-11-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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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소설에 보면 제라늄화분을 설명해놓은 부분이 참 많았었는데..
꽃도 모르면서 이름부터 알아버린 꽃이지요.
어느 책에선가 아이가 친구네 갔다왔다고 아버지께 말하자 묻더군요.
걔네 아버지는 뭐하시는 분이냐, 걔네 집에는 제라늄화분이 몇개나 있느냐...
그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서양에서는 예전엔 제라늄이 富의 상징이었다는군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피고지고 피고지고...만지면 역한 냄새 때문에 고역이던 기억이 납니다. 강한 생명력을 지녔던 걸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요즘엔 원예종으로 꽃이 다양하더군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서양에서는 대접밭는 식물이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이쁜 꽃이군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꽃이 곱고 꺾꽂이로도 잘 살아 번식도 잘 되지만 향이 좀 독하더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잎을만져 냄새를 맡으면...에혀~!꽃은 이쁜데.왜 냄새가 그리.....^^*

김장인님의 댓글

김장인 작성일

  ㅎㅎㅎ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맞아요. 정말 수필같은데...제라늄이 핀 길가...어쩌구...테라스에 어쩌구...^)^ 여튼 산뜻한 꽃분홍색이 눈과 입을 밝게 해 주네요. 감솨~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그렇군요. 유럽에서는 배란다에 피어있는 제라늄을 흔히 볼수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