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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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순 댓글 3건 조회 1,224회 작성일 05-11-30 01:35본문
울엄마와 쉬땅나무
한미순
어릴적 우리집에 쉬땅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우리는 은방울꽃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울 엄마는 무척 꽃을 좋아 하셔서
이층에도 심고 넓은 길가에도 꽃을 심어
시에서 상도 받은 기억이 난다
울 엄마는 돌아 가시기전 정신이 혼미 할때에도
상 받았던 기억을 하시면서
그 집의 추억들을 되새기곤 하셨다
잠재 되어진 울 엄마의 한페이지 인가 보다
사진을 들여다 보니
엄마가 보고 싶어지며
그 고왔던 모습들이 자꾸 크로즈업 되는데
울엄마는...
아직도 꿈을 꾸듯
내 마음에 있어...
되돌아 오지 않을 먼길에
못오시는 울 엄마
은빛 가루 흩날리며
내일 만나자구 하는듯........
한미순
어릴적 우리집에 쉬땅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우리는 은방울꽃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울 엄마는 무척 꽃을 좋아 하셔서
이층에도 심고 넓은 길가에도 꽃을 심어
시에서 상도 받은 기억이 난다
울 엄마는 돌아 가시기전 정신이 혼미 할때에도
상 받았던 기억을 하시면서
그 집의 추억들을 되새기곤 하셨다
잠재 되어진 울 엄마의 한페이지 인가 보다
사진을 들여다 보니
엄마가 보고 싶어지며
그 고왔던 모습들이 자꾸 크로즈업 되는데
울엄마는...
아직도 꿈을 꾸듯
내 마음에 있어...
되돌아 오지 않을 먼길에
못오시는 울 엄마
은빛 가루 흩날리며
내일 만나자구 하는듯........
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이거 참 화사해서 좋아하는 꽃입니다. 수숫대 같기도 하구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집안에 상을 당해 서울에 있어 도감이 없는데 이창복 도감에는 쉬땅나무와 개쉬땅나무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써있지요 아마.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네 길영님 감사 합니다.은숙님도 좋아 하시는군요?저도 울 엄마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