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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실에 드디어...키르탠서스가 꽃을 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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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화 댓글 9건 조회 1,331회 작성일 05-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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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사님께 구근을 받아 심고 노심초사 기다렸던 보람이 있습니다.
꽃이 참 예쁘네요. 햇볕쪽을 보는 성질이 있지만 꽃을 찍기 위해 돌려놓았답니다.
1월쯤 핀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에 피는 놈인가 봐요.
교실이 퇴근후엔 추운데 계속 두어도 되는지 걱정이 조금 되긴 합니다만, 이 겨울 예쁜 꽃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아마릴리우스 하고 다른가요?1년에 두번 꽃을 피우던데....다홍색이 주로  많던데요?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축하합니다.  부럽어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경화님, 좋겠어요. 저두 매일 기다리는데 눈독 들었다 할까봐 조금씩만 보려구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노박사님 말씀이 꽃명은 서ㄹ 탠으로 시작 한다던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우리집도 피었는데 사진이 흐릿해서 못 올렸습니다.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노박사님이 구근과 함께 보내주셨던 자료에 의하면 키르탄서스(Cyrtanthus)라고 쓰셨고요, 영명은 'Fire lily'  과명은  아마릴리스과 라고 합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꽃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이 보입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네 그렇군요"Fire lily"  키르탄서스.기억 해야쥐~!도움 주신 경화님 감사 합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죄송합니다 회원전용방 2429번을 읽어 보시면 정확한 이름에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