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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야 헐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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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8건 조회 1,019회 작성일 05-12-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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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임신을 했으니.....
지난 번 너무 어둡다셔서
다시 모셔봤습니다.

댓글목록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임신기간이 무척 오래갈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지난봄에 대피해온 울집가족들도 이런모습드루^^* 그렇담 돌아오는 봄이면 에쁜 꽃을 볼수있다는 야그?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김호규님이 보호해주신 처녀치마가 이런 모습이라면 내년 봄 눈이 녹고 얼음이 풀리면 고운 주름치마를 펼쳐 입은 이쁜 처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이 봉오리 속에서 고운 꽃을 피울 날을 기다리며 꿈을 꾸고 있을테니까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저도 보고 싶어 지네요 다음주에 가볼까.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이길영님이 책임 져야지유~~ ^^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임신한 처녀를 제가 책임지라구유 ??!! 하이고~!! 이거 클났네~ㅇ!!! ㅋㅋㅋ.....하지만 제가 임신시킨 건 아니지만  이 모습이라면 임신 중인 거는 확실하니 내년 이른 봄에 고운 치마를 펼치는 건 확실할 겝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이선생님...! 산고들때부터 특별한 관심 쏟으셔야겠네요. 어여쁜 새 생명 보여주시면 책임완수...?? ㅋㅋ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물론 눈이 녹고 얼음이 풀려 시냇물이 졸졸졸 노래하게 되면 어려운 산고를 치르고(추운 겨울을 견디고) 이쁜 주름치마를 펼치며 곱게 웃는 애기와 산모의 모습을 보여드리지요.흰색의 꽃이 피는 녀석도 있는지 열심히 살필 생각입니다.